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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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겨울이 근황 공개 "오리 인형 선물 받았어요" (인터뷰)

기사입력 2017.01.11 17:00 / 기사수정 2017.01.11 16:1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유해진이 반려견 겨울이의 근황을 전했다.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의 개봉을 앞두고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유해진은 영화와 더불어 tvN '삼시세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해진은 '삼시세끼' 만재도, 고창 편 등에 출연해 '참바다'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해진은 '삼시세끼' 새로운 편 출연을 묻는 질문에 "'삼시세끼'는 원래 계획된 것이 없다"며 "언제 할테니 오라고 한 적이 없다. 아직은 그런 얘기가 없다"고 답했다. 

또한 유해진과 더불어 고창 편에서는 반려견 겨울이가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겨울이는 귀여운 몸매와 더불어 일편단심 오리들만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삼시세끼'의 또 다른 주역으로 활약했다. 

겨울이는 지난해 유해진이 출연한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에 수아레스 역으로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유해진은 겨울이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겨울이는 집에서 잘 지낸다"고 말했다. 


또한 유해진은 유독 오리들을 좋아하는 겨울이를 위해 마지막 회 당시 오리 인형이라도 사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해진은 "팬들이 선물해주시기도 했고 직접 오리를 사주기도 했다"고 아빠 미소를 지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

tru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tvN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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