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
11일 방송하는 '영재발굴단'에는 최송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송현은 부친과 언니들이 모두 서울대 법대 출신. 언니들이 너무 잘나서 스트레스 받지 않았냐는 성대현의 물음에 "언니들이 훌륭한 인재인 게 늘 자랑이었고 동생이 잘난 것보다 언니가 잘난 게 낫다"고 쿨한 속내를 비쳤다.
이어 최송현은 언니들보다 재능이 더 뛰어난 분야가 있다며 '연애'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저돌적으로 대시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하며 "이상형은 전 연애에서 가장 문제됐던 점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흥미로운 답변을 내놓는다.
'영재발굴단'은 11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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