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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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17 WBC 공인구 대표팀 전달

기사입력 2017.01.10 14:23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BO가 2017 WBC 조직위원회인 WBCI로부터 대회 공인구를 전달받았다.

KBO는 1일 "WBCI로부터 대회 공인구를 전달받고, 사전 적응을 위해 오는 11일 대표팀 예비 소집일에 선수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WBC 공인구는 롤링스(Rawlings)사 제품이며 2006년 제1회 WBC 대회부터 공인구로 채택되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훈련 및 개인사정 등으로 예비 소집일에 참석하지 못하는 우규민, 박희수, 장원준 선수에게는 사전에 WBC 공인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WBC 대표팀은 오는 2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공식 소집을 하고, 12일 본격적인 훈련 및 연습경기를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대표팀은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훈련하며, NPB 소속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19일,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 나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22일, 장소 미정) 등을 상대로 연습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O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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