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1년4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트와이스는 2월 17, 18, 19일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첫번째 단독 콘서트 TWICE 1ST TOUR 'TWICELAND -The Opening- '을 개최한다.
2015년 10월 데뷔 이후, 1년 4개월 만에 대규모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트와이스는 지난해 역대급 걸그룹 행보를 밟아온데 이어 이번 콘서트를 통해 또 한번 '톱' 걸그룹으로서 명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아울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의 해외투어 소식도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해 데뷔곡 ‘우아하게’에 이어 'CHEER UP', 'TT'까지 발표 곡 3곡 모두가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TT'는 'CHEER UP'이 세웠던 K-POP 아이돌 최단 기간 1억뷰 기록도 다시 작성했다.
또 지난해 10월말 발표된 미니 3집 'TWICEcoaster : LANE1'은 35여만장의 앨범 판매고(가온차트 기준)를 올리며 2016년 독보적인 걸그룹 앨범 최다 판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해 58만장의 총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급 앨범 판매량을 과시했다.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CHEER UP' 으로 연간 차트 1위를 차지, 음원 음반 유튜브 등 모든 지표에서 대성공을 거둔 '완전체' 아이돌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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