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5:33
연예

[TV:스코어] '낭만닥터', 또 최고 시청률 26.0%…파죽지세 1위

기사입력 2017.01.10 06:31 / 기사수정 2017.01.10 06: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26.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던 지난 방송분(25.1%)보다 0.9%P 오른 수치다. 매회 20%대의 성적을 내며 경쟁작들과의 큰 차이로 월화극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다행히 신회장(주현 분)은 의식을 회복했고, 수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도윤완(최진호)은 김사부(한석규)와 강동주(유연석)를 이간질했다. 도윤완은 강동주에게 우편물을 보냈다. 과거 강동주 아버지의 수술 기록이 담겨있었다. 김사부의 본명인 부용주가 담당 의사로 기재돼 있었다.
 
또 강동주와 윤서정(서현진)은 환자들의 응급 순서를 정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다. 이때 강동주는 "그때도 이런 식으로 놓치셨던 겁니까. 그날 우리 아버지보다 늦게 들어온 VIP 집도한 게 선생님이시라면서요. 말씀해주실 수 있습니까. 그때 왜 우리 아버지를 뒤로 미루셨던 건데요. 이유를 말씀해주십시오"라며 김사부를 추궁했다.
 
결국 강동주는 "왜 우리 아버지를 뒤로 미뤘냐고 묻잖아요. 대체 왜"라며 절규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불야성'은 3.4%, KBS 2TV '화랑'은 6.9%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