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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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유병재 "사명감·의식 없이 발언…내가 관심병" 너스레

기사입력 2017.01.09 09:4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유병재가 화제가 된 '유병재 어록'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9일 방송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유병재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냉장고를 공개하기 전, 안정환은 유병재와의 친분을 밝히며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시국버스킹' 이후 “너 참 대단하다. 무섭지는 않느냐”고 물었는데 “그런 건 두렵지 않다”는 대답을 들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MC들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유병재의 어록을 소개하며 "이런 멘트는 어떻게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유병재는 "아이콘이 되려고 일부러 하는 거다. 사명감이나 대단한 의식을 갖고 있기 보다는 그냥 내가 관심병이다"라고 농담 섞인 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병재는 YG와 계약하고 난 뒤, YG 식구들과의 친분을 이야기하며 "GD와는 아삼륙"이라며, 지드래곤의 연락처도 있다고 밝힌다. 그는 "지용이가 먼저 줬다"며 친분을 과시한다. 유병재는 "안 그래도 죽기 전에 지용이 카드를 쓰려고 한다"며 MC들의 지드래곤과의 전화 연결 요구에 흔쾌히 답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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