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제이와이드컴퍼니에 새 둥지…이상윤과 한솥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태우가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태우와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다수의 연기파 배우가 소속된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배우 김태우와 뜻을 모아 함께 손을 잡게 됐다"며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태우의 연기력은 이미 입증됐다. 김태우가 앞으로 당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더욱 안정되고, 배우로서 더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태우는 1996년 KBS 2기 슈퍼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 무대 에서 다양한 필모 그래피를 채워왔다. 사극과 현대극 등 다양한 장르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태우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굿와이프’ 에서 열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