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뭉클했던 MT에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6%)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런닝맨'은 첫 번째 멤버스위크를 맞이해 멤버들이 다함께 강원도 평창으로 MT를 떠났다. 멤버스위크 첫 주자인 송지효가 멤버들과 MT를 가고 싶다고 한 것. '런닝맨' 멤버들은 몸을 줄로 다같이 묶어 이동하며 서로의 단합을 확인했다. 또 '미고사'를 통해 서로를 향한 각별한 우애를 확인했고, 유재석과 하하가 얼음물로 시원하게 입수하기도 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4.8%,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7.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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