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태준과 윤보미가 공포영화를 감상했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최태준-윤보미의 강화도 겨울 캠핑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태준과 윤보미는 저녁식사를 마친 뒤 캠핑장의 폐교 영화관에서 공포영화 '인시디어스 3' 감상에 나섰다.
최태준은 영화가 시작되기 전부터 윤보미의 무릎에 누워보며 로맨틱을 예고했다. 윤보미는 공포영화를 좋아는 하지만 잘 못 보는 스타일이라 영화가 무서워질수록 최태준에게 밀착했다.
최태준은 윤보미가 겁에 질린 얼굴로 영화를 보자 윤보미가 어깨에 기댈 수 있도록 했다. 윤보미는 무서운 와중에 훅 들어오는 남편의 배려에 부끄러워했다.
최태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앞으로 공포영화 좋아할 예정이다"라고 공포영화 감상을 빌미로 한 아내와의 스킨십을 꿈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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