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딘딘이 새해 바람을 공개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딘딘은 2017년을 맞아 여러 가지 신년 계획을 세우는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이 시작되자 딘딘은 생방송에 참여하는 시청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유쾌한 분위기로 소통을 이어나가 대세 예능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딘딘은 2017년 새해가 시작되었으니 신년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하며 자신이 세운 계획들을 공개했다.
딘딘이 밝힌 첫 번째 계획은 공중파 예능 고정 출연으로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자신의 강점은 현 래퍼들 중 가장 입담이 좋다고 말하며 고정 출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평소 자신의 인맥 관리법으로 지인들에게 연락하는 것을 꼽으며 새해를 맞아 신년 문자 보내는 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딘딘은 블락비 지코에게 곡을 받고 싶다는 신년 바람을 이야기하며 문자를 보냈는데 방송 도중 지코에게 답장이 오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딘딘은 최근에 금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말하며 꼭 지켜야 할 신년 목표로 '금연'을 꼽았다. 또한 딘딘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 전문가 명승권 의사가 등장, 금연을 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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