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우주소녀 성소가 '정글'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을 발휘한다.
6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 가요계는 물론 광고계까지 접수한 대세 블루칩 성소가 출연한다.
아직 한국말이 서툰 성소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한국어 잘 못 해요. 그래서 운동은 좀 잘해야 되지 않을까요?"라고 해맑게 웃으며 체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그 자신 감을 이어 성소는 현장에서도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행동대장 막내'로 불리며 대활약했다.
성소는 특히 5살 때부터 무용을 배운 내공을 제대로 발휘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유자재로 180도 다리 찢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새든 곤충이든 보이는 건 일단 잡고 보는 대담함까지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성소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셀카와 함께 "오늘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첫 방송하는 날. '너에게 닿기를' 들으면서 기다려 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정글'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했다.
'정글의 법칙'은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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