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맨몸의 소방관'의 주인공 이준혁과 정인선의 사랑스러운 커플 브이 인증샷이 공개되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제작진이 5일 이준혁과 정인선의 행복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혁과 정인선의 밝고 환한 미소와 싱그러운 분위기는 보는 이들마저 흐뭇함에 미소 짓게 한다. 극중 좌충우돌 저돌적 성격의 열혈 소방관 강철수를 잠시 내려놓은 이준혁은 다정하고 부드러운 눈빛과 미소로 브이를 그리며 훈훈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곁에는 청초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의 정인선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맑고 투명한 피부에 귀여움이 묻어나는 표정과 몸짓이 사랑스럽게 다가온다.
커플룩처럼 맞춰 입은 듯한 블랙셔츠에 다정하게 어깨를 맞댄 이준혁과 정인선의 모습이 로맨틱 케미를 발산해, 이번 작품에서 보여 줄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 속 진지하면서도 허당끼를 겸비한 열혈 소방관으로 180도 연기변신을 감행한 이준혁과, 청순함 속에 감춰진 비수를 품은 상속녀 정인선, 각자의 사정을 숨기고 만난 두 사람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좌충우돌 귀여운 사기극은 로코적인 재미와 설렘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맨몸의 소방관'은 뜻하지 않게 누드모델이 된 소방관이 10년 전 방화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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