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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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눈 앞 '마스터', 스페셜 포스터…흥행 마스터들의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7.01.05 10:30 / 기사수정 2017.01.05 10: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12월 극장가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마스터'는 12월 개봉작 중 역대 최단 기간인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2일째 5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4일까지 586만 명을 모아 600만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개봉 3주차를 맞이해 국내외 쟁쟁한 개봉 신작들의 치열한 공세에도 건재함을 자랑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는 중이다.

5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흥행 마스터들의 남다른 카리스마와 완벽한 시너지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시각각 돌변하는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 이병헌은 속을 알 수 없는 호탕한 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의를 대변하는 인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역 강동원은 강인한 눈빛, 지적인 카리스마로 묵직한 존재감을 자아낸다.

또 능청스러운 연기로 유쾌함을 더한 박장군 역 김우빈은 진회장과 김재명 사이를 오가며 자신만의 생존 방안을 모색하는 그의 갈등과 고뇌가 고스란히 드러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지능범죄수사대 팀플레이에 활력을 더하는 경위 신젬마 역 엄지원과 진회장의 뒤를 지키는 로펌 대표 황변호사 역 오달수, 진회장의 오른팔이자 원네트워크의 홍보이사 김엄마 역 진경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영화를 향한 언론의 호평이 더해지며 개봉 3주차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마스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스터'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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