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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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간 투입' 손흥민 평점 5점...델리 알리 9점

기사입력 2017.01.05 09:35 / 기사수정 2017.01.05 09:42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후반 추가시간 동안 그라운드에 나섰던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이 주어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첼시와의 맞대결에서 델리 알리의 멀티골에 힘입어 2-0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에 해리 케인과 교체돼 출장했다.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기에는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았다. 영국 스포츠 매체인 '스카이스포츠'는 2분 가량 뛰었던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했다. 교체로 출장한 무사 시소코도 손흥민과 같은 5점을 받았다.

토트넘과 첼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은 2골을 기록한 델리 알리의 9점이었다. 대니 로즈와 카일 워커가 8점으로 뒤를 이었다. 델리 알리는 이날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되며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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