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말하는대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는 유료방송가구기준 3.969%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2.164%)보다 1.805%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윤아, 방송인 샘 오취리, 이재명 성남시장이 버스커로 출연했다. 김윤아는 '소소한 행복과 성공'이라는 주제로 시민들 앞에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그는 '소소한 행복'에 관한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했다.
"희귀음반을 취급하는 가게에서 많은 양의 CD를 사고, 나머지 한 장을 사지 않아야 차를 타고 집에 갈 수 있었는데 객기를 부리고 싶어서 그냥 CD를 사버렸다. 그리고 3시간을 걸어서 집으로 갔다. 새로 산 CD를 들으면서 걸어가는데 밤하늘이 어찌나 예쁘고 음악은 얼마나 좋은지 정말 행복했다. 그때 느꼈던 행복이 생각이 난다."
샘 오취리는 흑인을 향한 편견에 관해,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주제로 말 버스킹을 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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