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심이영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4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심이영은 최근 임신을 하고 측근들에 조심스레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4년 배우 최원영과 결혼한 심이영은 같은 해 6월 건강한 딸을 얻는 등 겹경사를 누린데 이어 3년 만에 둘째를 가진 것.
심이영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상황. 임신 초기인 만큼 현재 작품들이 마무리 되는 대로 태교 및 건강관리에 집중할 전망이다.
한편 심이영은 지난 2000년 영화 '실제상황'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어머님은 내 며느리', '아이가 다섯' 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사랑받아 왔다. 최원영과는 '백년의 유산'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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