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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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낭만닥터' 한석규, 최진호 악행 진실 밝힐까

기사입력 2017.01.04 06:55 / 기사수정 2017.01.04 00:2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과거 누명을 벗고 최진호의 악행을 응징할 수 있을까.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7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신회장(주현)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사부는 신회장의 수술을 집도했고, 도윤완(최진호)의 요구에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됐다. 윤서정은 긴장한 탓에 실수를 저질렀고, 수술 시간이 10분 정도 지연됐다.
 
이때 응급실에서 당장 수술을 해야 하는 위급 환자가 발생했다. 강동주와 도인범은 신회장 수술을 기다리던 중이었고, 고민 끝에 응급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강동주와 도인범은 힘을 합쳤고, 응급 수술을 무사히 마친 뒤 신회장 수술에 합류했다.

도윤완은 김사부의 수술을 지켜봤고, "수술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틀림없이 무리수를 던질 거야. 그 포인트를 놓치면 안돼"라며 측근에게 당부했다. 그러나 도윤완의 측근은 "너무나 완벽했습니다"라며 김사부의 실력을 인정했다.
 
다행히 신회장의 수술은 무사히 끝났다. 그러나 신회장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고, 도윤완은 신현정(김혜은)을 등에 업고 김사부를 압박했다.
 
게다가 도윤완은 김사부가 돌담병원을 외상 전문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계획 중이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도윤완은 "다 쓰러져 가는 분원 주제에. 외상 전문 병원? 네가 회장님 수술 대가로 받고 싶은 게 그거였어? 그래서 폐암 말기인 회장님을 기어코 수술대에 올린 거였냐"라며 쏘아붙였다.
 
도윤완은 주치의를 바꾸겠다고 말했고, 김사부는 법적 효력을 가진 신회장의 편지를 내밀엇다. 김사부는 "진료방해 그만하고 꺼져라"라며 도윤완을 쫓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김사부가 오 기자로부터 "진신을 말해달라"는 요구를 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앞으로 김사부가 제자 장현주의 죽음과 관련된 과거 누명을 벗게 될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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