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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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이요원, 父 죽음에 참았던 눈물 터졌다

기사입력 2017.01.03 22: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요원이 아버지의 죽음에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4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이 아버지 서봉수(최일화)의 죽음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경이 장태준(정동환)에게 감금당한 사이 일본에 있던 서봉수가 눈을 감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이경은 장태준이 재단 자금을 내놓으면 장례를 치를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자 그동안 숨겨온 비장의 카드를 내밀었다. 과거 장태준과 박무일(정한용)의 악행들을 적어놓은 서봉수의 비망록이었다.

결국 장태준은 서이경을 일본으로 보냈다. 서이경은 죽음을 맞은 아버지의 얼굴을 보고도 담담하게 "오늘 거 결산해야겠다. 기다리고 계실 거다"라며 차분하게 주판을 두드렸다.

서이경은 마지막 결산 보고를 하고는 그제야 손을 부들부들 떨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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