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오!캐롤'이 전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는 올에이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말연시 객석기부를 진행한다.
지난 12월부터 1월 8일까지 각 기관 및 사회 복지단체와 협력하여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들에게 총 200여석의 객석기부를 진행한다. 캠페인에 함께 협력한 단체 및 기관은 총 10곳으로 쉼터 나자렛성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봉구, 마포구, 서대문구, 영등포구, 종로구),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법인 창신모자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법인 평화모자원이다.
캠페인을 기획한 '오!캐롤' 제작사 쇼미디어그룹은 “'오!캐롤'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쇼 뮤지컬인 동시에, 고단함을 잠시라도 잊게 해주는 유쾌함이 있는 작품. 연말 연시를 맞아 평소 뮤지컬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분들, 특히 가족관객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감동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오!캐롤'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명곡인 ‘Oh Carol’. ‘You Mean Everything to Me’, ‘One Way Ticket’ 등의 주옥 같은 명곡을 휴양지 파라다이스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배우 남경주, 전수경, 김선경, 서영주, 서범석 등이 출연 중이다.2월 5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클립서비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