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2017년 최초의 유성우가 오늘밤 절정을 이룬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사분의자리(용자리)' 유성우가 3일 오후 11시에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8월의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와 12월의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라 불린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상당히 밝은 편이고 극대 시간대가 불과 2시간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극대기 후 10시간 정도가 지나면 거의 볼 수 없다. 올해 극대기인 3일 오후 11시는 달도 지고 없어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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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