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03 11:56 / 기사수정 2017.01.03 12:04
UFC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랭킹을 공개했다. 김동현은 웰터급 9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2월 10일 이후 약 11개월 만의 7위 복귀다.
지난달 31일 UFC 207에 나선 김동현은 웰터급 챔피언 출신 타렉 사피딘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전적 13승3패 1무효를 만든 김동현은 아시아인 최다승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일본의 오카미 유신이 앞서 13승을 올렸었다.
한편 UFC 메인 이벤트에서 아만다 누네스에게 48초만에 완패한 론다 로우지는 1위에서 4위로 세 계단이나 떨어졌다. 웰터급에서 김동현에게 패한 사피딘은 12위에서 13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컵 스완슨과의 대결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최두호가 페더급 11위를 유지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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