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4:21
연예

'안녕하세요' 최태준 "신소율, 첫 키스신 찍은 의미있는 선배"

기사입력 2017.01.02 12:0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최태준이 키스신 비결을 밝힌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2016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최태준이 게스트로 등장한 신소율과의 인연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최태준은 "신소율은 드라마 첫 키스신 상대였고 의미 있는 선배님이다"고 말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신동엽은 "가수들이 나오면 신곡 무대를 보는데 오늘은 배우분들이 있으니 연기를 보여 달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태준은 키스 대신이라며 키스신이 찐하게 나오는 방법을 설명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또 이날 녹화에는 아이 둘을 키우는 30대 워킹맘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얼굴 뵙기 힘든 친정 부모님 때문에 고민입니다. 칠순을 앞둔 두 분은 낚시에 빠져 밤새 몸을 혹사하고 있는데요. 한 분도 아니고 두 분이 같이 이러니 더 미치겠어요. 제발 부모님 좀 말려주세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안녕하세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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