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 MBC PD 대거 이적? 확인하기 어렵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YG 측이 MBC PD들의 이적설과 관련해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일 한 매체는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려 MBC의 조희진CP, 제영재PD, 김민종PD가 YG엔터테인먼트의 이적을 사실상 확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인사 문제는 당사자들과 윗선 관계자를 제외하고는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

조희진 CP는 ‘라디오스타’와 ‘능력자들’을, 제영제 PD는 ‘무한도전’, 김민종 PD는 '진짜 사나이'를 연출한 바 있다. 

MBC 역시 이러한 보도에 대해 아직 인사이동 결정이 나지 않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