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드림캐쳐의 데뷔 싱글 ‘악몽(惡夢)’에 대한 첫 번째 힌트가 공개됐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SNS에 첫 번째 데뷔 싱글 ‘악몽’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드림캐쳐의 데뷔 싱글 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 뮤직비디오의 남자주인공인 조동혁의 모습이 담겼다.
조동혁은 이번 트레일러 속에서 ‘악몽 헌터’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그는 악몽으로 분한 드림캐쳐 멤버들의 사진을 태우는가 하면 수면제와 비디오카메라 등 그들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한 장치들을 구성, 자신의 캐릭터를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모습들은 조동혁 특유의 카리스마는 물론 디지페디 특유의 영상미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는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체이스 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드림캐쳐와 관련된 스토리텔링이 본격적으로 오픈된다. 악몽과 헌터, 그리고 이들에 얽힌 이야기들을 여러분 앞에 펼쳐놓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으로 오는 13일 데뷔 싱글 ‘악몽’을 발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해피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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