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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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게임' 엠제이, 두뇌로 현경렬 이겼다…높동 1R 승

기사입력 2017.01.01 21:5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소사이어티게임' 높동이 앞서나갔다.

1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 마지막 회에서는 파이널 게임이 진행됐다.

마동은 신체 정인직, 감각 이병관, 두뇌 현경렬이었다. 높동은 신체 권아솔, 감각 파로, 두뇌 엠제이킴이 나섰다.

초반에는 공 던지기에서 마동이 빠른 속도로 앞서나갔다. 반면 파로는 뒤늦게 영점을 잡았다. 이병관이 주춤하는 사이 파로가 역전했다.

양 팀의 표적판이 1개씩 남은 상태에서 남은 것은 두뇌 플레이어의 몫. 이때 엠제이 킴이 먼저 깃발을 들었다. 하지만 시간초과로 정답을 맞히는 데 실패했다. 이때 높동의 표적판이 먼저 제거됐다.

엠제이킴은 "상대가 경렬이 오빠다 보니까 긴장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병관은 "마지막 하나가 안 떨어져서 고생했다"고 말했다.

엠제이 킴은 한번 더 정답을 외쳤지만 사전에 없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때 현경렬이 깃발을 들었지만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엠제이 킴은 5개까지 알아냈지만 하나를 발견하지 못했다.

6개를 발견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기억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 두뇌에서 압도적인 역량을 보여준 현경렬도 어려워했다. 엠제이 킴이 두뇌로 현경렬을 이기는 반전이 벌어졌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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