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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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조정석 "거미, '질투의 화신' 열혈 애청자…많이 고맙다"

기사입력 2016.12.31 23:3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조정석이 연인 거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3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방송인 이휘재, 배우 장근석, 걸스데이 민아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2016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10대스타상을 수상한 조정석은 "그 분이 보고 있을까?"라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지금 아마 환희씨와 콘서트를 하고 있을 거다"고 답했다.

이어 한 마디 남겨달라는 요청에는 "항상 힘들땐 위로도 많이 해주고, 의지가 많이 되는 분이다. 또 '질투의 화신'을 애청했던 애청자이기도 하다. 많이 고맙다"고 담담하게 애정을 표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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