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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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조윤희, 인형 미모에 '꽃미소' 한 스푼

기사입력 2016.12.31 09:2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조윤희가 밝게 빛나는 미소로 촬영장을 밝혔다.

31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나연실 역을 맡은 조윤희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듯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양 손으로 핫팩을 쥐고 어린 아이같은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특유의 예쁜 꽃미소를 장착하고 계란을 들고 있는 등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작은 얼굴, 별처럼 반짝 빛나는 눈빛, 또렷한 이목구비는 인형 비주얼을 완성,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기도.

한편 조윤희는 지난 25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6회에서 지승현(홍기표 역)이 출소한 후에 이동건을 다치게 할까 걱정돼, 그와의 이별을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랑만으로는 이동건과의 연애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 조윤희는 사랑하기에 그를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잘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뿐만 아니라 김영애(최곡지 역) 앞에서 오열하는 장면에서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눈물샘을 자극시켰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전문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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