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공명이 로맨틱 버스남으로 변신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31일 버스 뒷자리에서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공명-정혜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명-정혜성은 버스 뒷자리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눈빛 스킨십’을 하고 있다. 공명은 아내의 손에 자신의 손을 포개 손을 잡는 등 ‘로맨틱 버스남’의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공명은 데이트를 즐긴 뒤 정혜성과 함께 버스에 탑승, 그녀를 집까지 바래다줬다고. 두 사람은 버스의 제일 뒷자리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등 커플의 로망을 제대로 실현시켰다는 후문.
특히 공명은 자신의 이어폰 한쪽을 정혜성에게 나누어 주고 자연스럽게 손을 포개는 등 스윗스킬을 대방출하며 정혜성을 심쿵하게 했고, 자신의 어깨에 정혜성이 살포시 기대자 쑥스러워 어쩔 줄 몰라 한 것.
또한 공명-정혜성은 무언의 눈빛 교환만으로도 떨림을 감추지 못했고, 공명은 “눈빛이 되게 촉촉하네~”라는 정혜성의 말에 수줍어하는 등 귀갓길이 달콤했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명-정혜성의 로맨틱 버스 데이트 현장은 31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