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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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김동현, UFC 207 계체 통과...13승 도전

기사입력 2016.12.30 16:13 / 기사수정 2016.12.30 16:29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스턴건' 김동현이 계체를 통과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7 계체량에서 김동현은 171파운드(약 77kg)로 계체를 통과했다. 웰터급인 김동현은 타렉 사피딘(30)과 계체량이 진행된 장소에서 맞붙게 된다.

당초 UFC 207 메인 경기로 예정됐던 케인 벨라스케즈와 파브리시오 베우둠의 대결이 취소됨에 따라 김동현의 경기가 메인 경기로 올랐다.

김동현은 사피딘을 상대로 UFC 아시아 선수 최다승 타이기록인 13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9위인 김동현은 사디핀(12위)보다 3단계 높은 순위에 올라있다. '한 방이 있는 경기'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아 온 김동현이 2016년의 마지막 날 13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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