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진경·김우빈, 카리스마 내려놓은 김엄마·박장군…'다정'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에서 함께한 배우 진경과 김우빈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CJ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마스터' 9일 만에 400만 돌파, 박장군도 김엄마도 놀라버린 역대급 LTE 속도. 남녀노소 모두 강추. 연말엔 '마스터'와 함께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이크를 든 진경과 진경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얼굴 가까이 브이(V) 포즈를 그리며 미소짓고 있는 김우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속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김엄마의 모습과는 달리 귀여운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진경의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여기에 멋진 수트 차림과 함께 영화 속 박장군의 능청스러움과는 또 다른 훤칠함을 뽐내는 김우빈의 조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경과 김우빈을 비롯해 이병헌, 강동원, 엄지원, 오달수 등이 출연하는 '마스터'는 29일까지 40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