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용인, 전아람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멤버들의 조언에 대해 전했다.
김재중은 3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육군 제3군사령부 55사단에서 만기 전역했다.
이날 김재중은 전역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가족들과 친척들,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 가장 하고 싶은 것이 팬들을 빨리 보고 싶었는데 내일 사인회가 열리게 됐다. 오늘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빨리 즐겁게 이야기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김재중은 김준수, 박유천과의 연락에 대해 "휴가 나올 때 보고, 전역 하기 전에 말년휴가 나왔을 때 마지막까지 끝난게 아니니 다치지 말고 전역하라고 해줬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김재중은 지난해 3월 입대한 이후 21개월 간 현역 복무했다. 이로써 김재중은 JYJ 멤버 중 첫 군필자가 됐다. 박유천은 현재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김준수는 내년 2월 입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라이플라자에서 전역기념 미니 팬미팅을 진행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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