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새해에도 이어지는 亞 프린스 파워…중국 콘서트 개최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장근석이 2017년에도 중국에서 열풍을 이어간다. 

장근석과 그의 음악 파트너 빅브라더의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 H)가 올해에 이어 오는 2017년 1월 8일 광저우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변함없는 파워를 입증했다. 

'TEAM H PARTY 2017 – Monologue'라는 타이틀로 중국 광저우 중앙역 공연중심에서 열릴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10월 일본에서 발매 직후 오리콘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인기를 얻었던 TEAM H의 4번째 정규앨범 'Monologue'에 수록되어있는 신곡들과 기존의 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 그룹 특유의 개성이 묻어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장근석은 지난 7, 8월 중국 심천과 상해에서 '2016 JANG KEUN SUK ASIA TOUR ~IT’S SHOW TIME~'을 개최해 공연장을 찾은 많은 중국 팬들과 호흡한 바 있다. 

이후 장근석을 향한 중국의 관심과 인기가 오는 2017년 TEAM H 광저우 공연 개최까지 이어지게 됐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장근석은 중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후난TV '쾌락대본영' 출연 당시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웨이보 팔로워 수는 2013년 7월 18일 개설 이후 약 2년 만에 1천만 명을 돌파, 꾸준한 팔로워 수 증가로 현재도 18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장근석은 '아시아 프린스'답게 2017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나가며 현재 진행형 한류 스타임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되는 SBS '연기대상'에서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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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