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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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연기부터 예능까지 힘차게 달린 2016년

기사입력 2016.12.30 07:4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곽시양이 2016년을 열심히 달렸다. 

곽시양은 2016년 '다 잘 될거야', '마녀보감', '끝에서 두번째 사랑' 등 3편의 드라마와 '로봇 소리', '방 안의 코끼리', '굿바이 싱글' 등 3편의 영화,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으며 4인의 배우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 멤버로서 싱글앨범도 발표했다. 

이처럼 곽시양은 한 해 동안 드라마, 영화, 예능,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팔방미인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연기 부문에서는 매 작품마다 색다른 캐릭터 변신으로 뛰어난 존재감을 발휘했다.

'마녀보감'에서 한 여인을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순정남의 면모를 보여줬던 곽시양은 이어 방송된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는 엉뚱하고 귀여운 연하남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그런가하면 '굿바이 싱글'에서는 배우 김혜수의 연하 남친으로 또 한번 변신을 시도했다. 곽시양은 극중 고주연(김혜수 분)에게 실연의 아픈 상처를 남기며 돌아서는 등 인상적이면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또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연상의 김소연과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의 설렘을 보여줬다. 가상 아내 김소연을 진심으로 챙겨주는 곽시양의 배려심은 많은 시청자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연예 관계자들은 "배우로서 곽시양의 객관적 매력이나 대중적 호감도를 바탕으로 검증된 캐스팅이기에 좋은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분석되며 이제 당당히 주연급으로 올라선 만큼 내년이 더욱 기대될 것"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한 곽시양은 데뷔 3년 차를 맞이하며 어떤 성장을 보일지 기대되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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