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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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조인성부터 정우성, 김우빈도 빠져든 연기킹 4인방(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6.12.29 19:11 / 기사수정 2016.12.29 19:1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더킹' 무비토크에서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29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더킹' 무비토크에는 한재림 감독, 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들은 무비토크 시작부터 매력을 뽐냈다. MC 박경림이 인사를 전할 때부터 카메라 프레임 속으로 등장해 깜짝 인사를 더했다.

정우성은 함께 호흡을 맞춘 조인성, 배성우, 류준열에 대해 언급했다. 정우성은 "조인성과는 처음 배우로 호흡을 맞췄는데 각별하다"라며 "배성우는 다중인격이라고 생각할만큼 다양한 매력을 지녔다. 류준열은 늘 현장에서도 태도가 좋은 배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라고 전했다.

배우 4인방은 한재림 감독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 배성우는 "최근에 본 대본 중에 제일 재밌는 대본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재림 감독은 "실제로 현실의 정치가, 법조인들이 깨달을 수 있는 현실적인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더킹'에서 고등학생 역부터 성인 역까지 선보이는 조인성은 "내년이면 37세인데 고등학생 역할을 했다. 부담되지만 요즘 기술이 좋아져서 괜찮은 것 같다. 이제와서 해보니 오히려 공감도 잘되고 예전 생각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톤앤매너를 가장 신경썼다. 부담없이 다가갈 매력이 무엇일까 끊임없이 감독님과 이야기하면서 얘기했다. 30년을 따라갈 수 있는 매력을 선보이겠다"라고 설명했다.

조인성은 "배성우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력이 있다"라고 말했고, 배성우는 "그 비결은 좁은 보폭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준열은 "이번 영화에서도 액션을 선보일 것 같다. 다양한 액션을 하는데 아무래도 막싸움 쪽은 배성우 선배가 잘한다. 나는 그래도 조금 더 전문적인 액션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경림은 "지금 무비토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기검색어에도 올랐다"라며 "배우 김우빈도 무비토크를 보고 있다고 하더라. 인증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 감독은 "한국사회에 사회적 모순이 있다. 잘사는 사람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늘 잘 사는 구조, 이런 치부들을 드러내고 싶었다. 배우들이 워낙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배우들 또한 "이 작품은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작품"이라며 "믿고 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더킹' 어워즈에서 '개근상'은 조인성-한재림 감독, '밥상'은 정우성, '액션상'은 조인성-류준열, '의상'은 배성우, '굿상'은 한재림 감독, '베스트댄스상'은 조인성-정우성-배성우가 수상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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