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함평관리팀 신설...체계적 선수 육성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내년 1월 1일 자로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를 실시한다.

지원실 산하에 있던 홍보팀을 운영실 산하로 이동하고, 지원실에는 2군 구장인 함평 KIA 챌린저스필드를 관리하는 '함평관리팀'을 신설한다.

함평관리팀은 야구 관련 각종 시설과 재활시설을 관리하고,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함평관리팀장은 이수수 차장이 맡는다.

이와 함께 홍보팀장 허권 차장을 부장으로 승진하고, 운영팀 한근고 과장을 홍보팀, 육성지원팀 배원수 사원은 2군 매니저, 육성지원팀 임창현 사원은 3군 매니저로 임명하는 보직 인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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