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드래곤, 과호흡 상황 설명 "내리 10곡 공연"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과호흡이 왔던 상황을 전했다. 

28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지드래곤이 공연 도중 과호흡이 왔던 상황을 털어놨다. 

지드래곤은 "체력이 멤버들 중에 약하다. 멤버들은 운동도 한다"며 자신은 체력이 약한 편이라고 밝혔다. GD&TOP, GD&태양, 솔로까지 무대가 많았던 것. 

지드래곤은 "내리 10곡을 했다. 중간에 과호흡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성은 "미안해서 말 안하려고 했었는데, 나는 과호흡이 온 적이 없다"며 "옆에서 보면 급박하게 와서 산소호흡기 해주고 안마해주는데 옆에서 보는데 저것도 우리를 위한 퍼포먼스인가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신기하게 공연 DVD 촬영 때만 과호흡이 왔다"고 덧붙였고 지드래곤은 억울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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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