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조윤희가 다시 한번 유기동물들을 위해 따스한 손길을 건넸다.
28일 대한동물사랑협회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따뜻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라며 조윤희가 사료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동물사랑협회 측은 "크리스마스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처럼 배우 조윤희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료 선물이 도착했어요"라며 "덕분에 보호소 아이들도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사료 후원을 해주신다고 하니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윤희는 앞서 같은 보호소로 지난 11월에도 사료를 기부했다.
조윤희는 평소 유기동물 관련 봉사활동과 나눔에 앞장 서온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지난 10월에는 드라마 촬영 차 이동 중 사고를 당한 유기견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쉼없는 선행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조윤희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고 있으며,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의 높여요' DJ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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