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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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올스타전, 오는 8월2일 일본에서

기사입력 2008.02.19 16:20 / 기사수정 2008.02.19 16:20

박현철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한국프로축구(K-리그) 올스타와 일본프로축구(J-리그) 올스타가 벌이는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이 오는 2008년과 2009년 각각 일본, 한국에서 펼쳐진다.

K-리그와 J-리그는 오는 8월 2일 일본(장소 미정)에서 프로축구 한·일 올스타전(가칭)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2009년 한국에서 열릴 올스타전의 장소와 날짜는 추후 협의 후에 확정짓게 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자국의 대표팀 선수는 물론 자국 리그의 외국인 선수까지 총망라, 이전의 국가 대항전인 국가대표 팀 경기와는 또다른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올스타전 본 경기 직전에는 한·일 유소년 선발경기가 개최된다. 

K-리그와 J-리그는 아시아 축구를 이끄는 선두주자로써 이번 대회를 통한 더욱 활발한 교류를 다짐하고 있다.

올스타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월 말로 예정된 양 리그의 조인식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K-리그, J-리그와 더불어 중국프로축구리그(C리그) 사무국은 최근 협의를 통해 2008년 올해부터 각국 정규리그 동안 상호 심판교류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각 리그는 심판 발전과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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