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8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디바' 엄정화가 소회를 밝혔다.
엄정화는 27일 인스타그램에 "무대를 함께 준비한 최강 댄서들. 각자 프로페셔널 댄서들로 이루어져 있는 우리팀. 드림팀 입니다. 함께해서 너무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엄정화는 "많은 응원과 반가움 너무 감사합니다. 꽉 보내준 모든 메세지 그리고 자정에 이루어진 네이버 v live 파티에 와준 모든 사랑하는 친구들. 그리고 여러분들의 응원을 잊지 않을게요"라고 덧붙이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엄정화는 주위 스태프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케이크의 불을 끄며 환하게 웃었다.
엄정화는 이날 자정 새 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구운몽)'의 더블 타이틀곡 'Dreamer', 'Watch Me Move'를 비롯해 샤이니 종현이 피처링에 참여한 'Oh Yeah'와 '버들숲' 등 4곡의 음원과 더블 타이틀곡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6일 SBS '2016 SAF 가요대전'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송혜교, 김동률, 천우희, 정려원, 보아, 이혜영, 신민아 등 스타들도 엄정화의 컴백을 반겼다. 저마다 SNS에 게시물을 올리며 섹시퀸 엄정화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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