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7 10:29 / 기사수정 2016.12.27 11:2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3회가 중국에서 동시 방송되지 않았다.
KBS 콘텐츠사업본부 관계자는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화랑'이 중국 동시 방영이 중단됐라고 하기엔 이르다. 1, 2회는 동시방송이 잘 나갔고, 3회 방송은 나가지 않았는데 현재 향후 동시방송이 계속 될지 여부를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중국파트너사에서 3회 방송이 나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 일단 왜 방송이 되지 않았는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중국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 "아직 상황이 정리될 지 불투명하기 때문에 오늘 방송되는 4회 역시 중국 동시방송에 대해 확답을 드릴 수 없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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