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여자친구, 레드벨벳이 '2016 SAF 가요대전' 무대를 꾸몄다.
26일 생방송된 SBS '2016 SAF 가요대전'에서는 '신드롬'이라는 콘셉트 하에 올 한 해를 달궜던 걸그룹 세 팀, 트와이스 여자친구 레드벨벳이 출격한 모습이 담겼다.
트와이스, 여자친구, 레드벨벳은 'TT', '치어 업', '너 그리고 나', '시간을 달려서', '7월 7일', '러시안 룰렛' 무대를 선보였다. 그 과정에서 트와이스의 무대에 여자친구 노래가 흘러나오는 아찔한 음향사고가 발생하기도.
이들은 올 한 해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펼친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치어 업'으로 1억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1억뷰를 기록했고, 여자친구는 올해 음악방송 최다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레드벨벳 역시 '러시안룰렛'으로 SM 걸그룹다운 차트 롱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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