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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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진구, 유이에게 호감? "알면 알수록 신기한 사람"

기사입력 2016.12.26 22:4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불야성' 진구가 유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1회에서는 이세진(유이 분)이 갤러리를 나와 홀로 서기에 나섰다.

이날 이세진을 찾아온 박건우(진구)는 "공동 경영권 되찾으려 했는데 망했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이세진은 웃으며 "난 또 뭐라고. 난 쥐뿔도 가진 게 없는데 대표님 막겠다고 이러고 있다"라고 미소 지었고, 박건우에게 자신이 모은 자료들을 건네며 "티끌 모아 태산이다"라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건우(진구)는 그룹의 알짜 회사인 무진테크를 매각한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예민하게 반발했다. 이세진을 통해 무진테크 매각의 배후가 서이경이라는 사실을 눈치챈 박건우는 무진테크를 매각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

박건우는 이세진에게 "세진씨는 알면 알 수록 신기한 사람이다.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이세진은 "우리 앞으로 고맙다는 말은 하지 말자. 서로 낯 간지럽지 않느냐"라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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