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서진과 에릭이 '브로맨스 커플' 7위에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연예계 최고의 브로맨스 커플 순위를 공개했다.
7위에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의 배우 이서진과 그룹 신화의 에릭이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이 '삼시세끼'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12년 전 드라마 '불새' 덕분이라고.
이서진은 첫 만남에서 공손하게 인사하는 에릭에게 큰 감동을 받았고, 에릭의 성품을 칭찬하며 그의 연기 공부를 적극적으로 돕는 등 우정을 쌓아왔다고 한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서로의 작품을 응원하며 각별한 사이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