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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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이연수·공승연·정연, 신인상 수상 '눈물+미소'

기사입력 2016.12.25 22: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연수와 공승연, 정연이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6 SBS 연예대상' 여자 신인상은 이연수, 공승연·정연 자매가 수상했다. 

이날 신인상 후보에는 '인기가요' 공승연, 정연 자매, '백종원의 3대천왕' 이시영, '불타는 청춘'의 이연수, '웃찾사'의 장다운이 올랐다. 

이연수는 "너무 떨린다. 일단 '불타는 청춘'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2016년에 '불타는 청춘'을 만나서 제 인생을 다시 불태운 거 같다. 꿈은 찾는게 아니라 만들어간다는 말이 있는데 앞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가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불타는 청춘'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공승연은 "상받을 줄 몰랐다. 상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작진을 열거했다. 이어 "'인기가요'하면서 정말 행복했다. 2017년에도 더 열심히 하겠다. 김민석과 같이 받은 것이라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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