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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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아기는 하늘이 주신 최고의 선물"

기사입력 2016.12.25 11:2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육아 대책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박명수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예상치 못하게 셋째 아이를 가졌다. 기쁘지만 당황스럽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생명은 소중한 것이고 아기는 하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당황스럽겠지만 무조건 기뻐하셔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기를 낳아서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하는데, 아직 만족스럽지 못한 환경이다"라며 "인구가 줄고 있다는 말만 하지 말고 탁아시설, 유치원, 직장 내 유치원을 만들어 주부들이 쉽고 편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해야 한다. 2017년도를 기대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또 "기대하다가 아이만 크는 것 같다"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24일 '2016 KBS 연예대상'에서 DJ상을 수상한 뒤 "둘째를 가졌다. 와이프가 지금 노산인데, 아파서 누워있다. 너무 미안하다. 우리 가족 너무 사랑한다"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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