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이동건♥조윤희, 신구에 교제 고백…"결혼 서둘러야겠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이 조윤희를 설득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5회에서는 이동진(이동건 분)이 나연실(조윤희)을 안심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진은 이만술(신구)에게 나연실과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후 이동진은 나연실에게 "'신중히 생각해 보마' 하셨어요. 우리가 진심을 보여드리면 반드시 우리 편 되어주실 거예요. 우리는 우리 자신한테 더 집중하기로 해요"라며 설득했다.

이동진은 "부케 받고 6개월 안에 마가 낀다던데 서둘러야겠어요. 우리 둘이 동시에 부케받는 것도 흔한 우연은 아니잖아요. 분명히 행운의 징조예요. 흔들리면 안돼요. 어머니 문제는 일단 아버지께 맡기고.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더 하나가 되어야 해요"라며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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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