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AOA 설현이 산타클로스가 되어 이휘재네 집을 방문한다.
설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설현이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마쳤다.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를 만났으며, 해당 녹화 분은 25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설현의 방문은 이미 예고편을 통해서 공개됐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162회 티저에서는 쌍둥이네를 방문한 산타클로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산타클로스 옷을 입고, 수염으로 옷을 가려 누군지 짐작하기 어렵지만, 예고편 말미 공개된 산타복을 벗은 사진에서 설현임을 짐작할 수 있는 상황.
예고편에서는 산타클로스 설현의 방문에 즐거워하는 쌍둥이와, 그보다 더 즐거워하는 이휘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설현이 속한 그룹 AOA는 오는 1월 2일 첫 번째 정규앨범 '앤젤스 노크'를 발매할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25일 오후 4시 5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네이버 TV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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