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끝내 파경을 맞이했다.
지난 23일 김새롬 소속사 측은 김새롬과 이찬오가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해 8월 '초스피드'결혼과 스몰웨딩으로 많은 관심 속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KBS 2TV '해피투게더3'등에 동반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하는 등 달콤한 신혼부부의 면모를 과시했으나 끝내 파경을 맞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혼 이유는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가 원인. 이미 별거 기간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숙고 끝에 내린 선택이기에 추측성 보도 및 악의적 댓글을 자제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김새롬의 SNS에는 쉽지 않은 선택을 한 그를 향한 응원 및 격려의 메시지가 돋보인다. 김새롬과 이찬오의 이혼 소식에 "언제나 꿋꿋하고 행복하길", "어려운 결정 했겠지요. 무조건 응원합니다.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아픈 기억 다 잊으세요"라며 쉽지 않았을 그의 결정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한편 김새롬과 이찬오는 이혼 이후 각자의 본업에 충실할 예정이다. 김새롬은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이찬오는 레스토랑 운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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