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오디션만 2,300번을 봤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미국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바로 새로운 작품을 위한 오디션 준비를 했다. 톱 배우들도 오디션을 보는 할리우드에서는 흔한 일이라고.
다니엘 헤니는 "그동안 오디션을 2, 300번 정도 봤다. 제가 2007년부터 오디션을 보러 다닌 걸 사람들이 모른다. 오디션에 붙지 못했다. 오디션 보는 게 끔찍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다니엘 헤니는 이제 여유가 생겼다고도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처음에 오디션 볼 때 실수를 하면 이거 안 되겠다 하고 도망쳤는데 이제는 '죄송합니다. 다시 하겠습니다' 하고 다시 한다"며 "지금이 좋다. 오디션이 즐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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