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연예대상 예측, 100% 재미…오해하지 마세요"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솔비가 '해피투게더' 출연 소감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솔비 이상민 딘딘 차오루 허지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솔비는 KBS, MBC, SBS 연예대상으로 각각 차태현, 김국진, 신동엽을 꼽았다. 솔비는 유재석이 왜 대상을 받지 못하냐는 질문에 "청문회 콘셉트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재치있게 말하며 웃음을 전했다. 이후 솔비는 예능 신예들을 꺾고 '해투' 예능 대상을 품에 안았다. 

이와 관련, 솔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투'에서 연예대상 예측한 건 100% 재미를 위해 얘기한거니까 팬분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저 대상 탔지요. 축하해주세요. 끝까지 모니터 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해투' 트로피 인증샷을 게재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